화폭에 담긴 나의 예술, 나의 삶
상태바
화폭에 담긴 나의 예술, 나의 삶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4.23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미, Clara Oh현주 2인초대전 '조형언어_感’
중구 서담재갤러리서 4월24일~5월16일 진행

김광미, Clara Oh현주 두 명의 서양화가가 신작들로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조형언어)를 화폭에 펼친다.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서담재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인 초대전 '조형언어_感’이 진행된다.

김광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心_풍경’의 연작들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자신의 정신과 사유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화폭 위에 드리운다. 그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심미적인, 자신만의 언어(형태·색채·기호·의미 등)를 통해 삶과 원초적인 본질에 물음을 던진다. 편협과 일상성을 깨뜨리며 삶을 모색하고 '실존'에 이야기를 건다.

Clara Oh현주는 그가 지난 2019년부터 작업해 온 ‘명랑한 동거’의 연작들을 내건다.

Clara 작가는 개인간, 집단간 서로 다른 가치관이나 성향 등 다름에 대한 관용과 상생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이나 성향들을 한 데 아우르는, ‘관용과 상생’의 의미를 형상화 한다.

두 작가가 그린 작품의 성격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자신의 견해나 사유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형상화했다.

미술을 포함한 예술계에서 조형언어란 간단히 말해 형태·색채·질감을 포함한 자신만의 기호와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을 이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애정 서담재갤러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예술적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담갤러리는 1935년 건축된 적산 가옥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갤러리다. 오래된 가옥의 톡특한 분위기가 살아나 전시 작품과 잘 어울어 진다.

 

김광미 作
Clara Oh현주 作

Clara Oh현주 作

 

김광미 작
김광미 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