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포가 모집 3개월여만에 1천호를 돌파했다.

인천 연수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1,000번째 가맹점으로 등록한 연수동 소재 ‘BistRo M’에서 혜택플러스 가맹점 1천호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까지 연수구 내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약 250여개에 불과했다.

이에 구는 해톅플러스 가맹점은 연수e음카드 수수료를 연말에 전액환급 받는 등 많은 혜택이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지역화폐에 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기존 연수e음 카드를 사용하면서 받는 기본캐시백 10%(5월 현재)을 포함해 최소 20%에서 최대 24%까지 사용자에게 캐시백 등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점포다.

혜택플러스 이용 시 주어지는 20~24%의 캐시백 비율은 일단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지만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

연수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정보는 인천e음 앱의 혜택+이모티콘,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도보기 또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