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균형발전연구회 출범
상태바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균형발전연구회 출범
  • 인천in
  • 승인 2020.05.29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의원 8명 참여, 27일 제1차 세미나 열어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균형발전연구회가 27일 시의회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소속의원 및 교육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세미나를 열고 출범했다.

교육균형발전연구회는 김강래 교육위원장, 김진규 부의장, 조선희·임지훈·김성수·이오상 교육위원, 이용범 시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의 주요 연구 안건으로은 군구별 원도심-신도심 간 교육격차 분석, 인천시 2030 원도심 균형발전계획과 교육정책 연대방안, 인천시교육청 교육균형 5개년 계획 현황과 미래비전 제시 등이다.

이날 세미나에 특별강사로 초빙된 김동래 강화교육장은 “학교와 마을 네트워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두루 담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교육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협의를 통해 중장기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김 교육장은 이어 “교육균형정책의 핵심 가치는 결국 사람이다.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교육공동체 확장이 그 궁극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정호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연구방향의 최종 목적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격차를 줄여 상생의 균형을 맞추는 데 있다”며 “교육균형발전연구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원도심 중심의 교육·문화·돌봄 체계를 보듬고 채우는 교육복지와 교육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