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지정 나서
상태바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지정 나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6.1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사 브랜드 사용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대상
15일~7월 10일 신청 접수, 8월 28일 결과 발표
시 품질추천 마크 사용,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 지원

인천시가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우수제품을 지정한다.

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2020년 품질우수제품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자사 브랜드 사용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품질우수제품 지정은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생활소비재와 공산품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715개사 1,024개 제품을 지정하고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 시 품질추천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이차보전 0.5% 추가) ▲서울보증 보험료 및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10%) ▲제품 전시회 및 특별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및 인천e몰 등록 ▲시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 당 최대 3개 품목을 신청할 수 있고 지정기간 3년이 만료된 제품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서류검토, 현장평가, 제품 실물심사를 거쳐 8월 28일 결과를 발표하고 9월 3일 지정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공장등록증 사본, 재무제표, 제품 개요서 및 자가진단표, 심사 참고자료(회사 소개·제품관련 인증서·수출실적확인서 등)이며 문의는 시 산업진흥과(032-440-4297)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