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하스탄에서 입국한 인천 연수구 거주 카자흐스탄인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연수구 연수1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인 여성 A씨(23)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7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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