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책토론회,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송영길·설훈 의원과 ‘한강하구 평화의배 띄우기 조직위’ 주최
송영길·설훈 의원과 ‘한강하구 평화의배 띄우기 조직위’ 주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평화의 바다로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설훈 의원과 ‘2020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평화의 바다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정의당 김종대 전 의원이 ‘정전협정에서 9.19 군사합의까지’, 이시우 평화운동가가 ‘한강하구 중립수역 민간선박 항행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과 과제’, 이준한 인천대 교수가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평화적 활용 및 남북교류협력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통일부(남북접경협력TF), 국방부(대북정책관실), 해양수산부(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와 강화·교동 주민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일회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조직위 상임대표가 여는 인사, 송영길·설훈 의원이 환영인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부와 인천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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