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강좌 온라인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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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강좌 온라인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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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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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주안노인문화센터, SNS 계정 통해 업로드... 비대면 서비스 강화
기공체조 썸네일

인천시 미추홀구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황현주)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강의는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주안노인문화센터의 여러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한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유튜브 검색창에 주안노인문화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운영된다.

황현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센터로 오셔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소통하며 하루를 보냈는데 센터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무기력함과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기공체조 수업을 진행하는 박순매 강사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오랜 동안 회원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영상을 따라 하면서 집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주안노인문화센터는 교양, 취미여가, 건강증진, 정보화교육 등 기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음식 레시피와 요리 영상도 함께 올림으로써 센터 회원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추잡채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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