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바넷’, ‘탁보늬×김지훈’ 클래식 공연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17일 옥련동 청룡공원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숲속음악산책’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클라리넷과 바순을 연주하는 ‘클바넷’과 기타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탁보늬×김지훈’이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지나가던 등산객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다.
김영채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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