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인천대공원 무료 자동차 극장 운영
상태바
한여름 밤 인천대공원 무료 자동차 극장 운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7.22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화인협회 인천시지회 주관, '자동차 별빛 영화제'
8월 7~22일 금·토·일 일몰 후인 오후 8시부터 8편 상영
회당 150대, 23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받아
'자동차 별빛 영화제' 상영작(자료제공=인천시)
'자동차 별빛 영화제' 상영작(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와 (사)한국영화인협회 인천시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음달 인천대공원에서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시는 영화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8월 7~22일 금·토·일 오후 8시 인천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자동차 별빛 영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차량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영화 상영은 일몰 후인 오후 8시 시작하는데 현장에서는 팝콘, 콜라 등 식음료를 팔지 않아 간식은 관람객이 준비해야 하고 주차료 3,000원은 별도 부담이다.

자동차 입장 대수는 회당 150대로 제한되며 시는 23일부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선착순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다음달 초 홈페이지 및 휴대폰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별빛 영화제’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8월 7일(금) ‘안녕 베일리’ ▲8일(토) ‘천문’ ▲9일(일) ‘주디’ ▲14일(금) ‘숀더쉽’ ▲15일(토) ‘히트맨’ ▲16일(일) ‘덕구’ ▲21일(금) ‘결백’ ▲22일(토) ‘빅샤크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