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임 대변인에 정진오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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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임 대변인에 정진오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8.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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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기자로 잔뼈 굵은 지역 언론인 출신
충남대 철학과 나와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활동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정진오 신임 대변인(사진제공=인천시)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정진오 신임 대변인(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 신임 대변인에 정진오(51)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이 임명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정진오 신임 대변인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 대변인은 충남대 철학과를 나왔으며 경인일보 인천본사 정경부 차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일반임기제 지방서기관(4급)인 정 대변인의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의 범위에서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정 대변인은 인천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인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어 대변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7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친 김은경 전 대변인은 시 중앙협력본부장(4급)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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