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G타워 문화동 2층, 25일부터 시범운영
상담석, 1인 업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갖춰
투자 및 경영상담, 애로 관리, 시설지원 서비스
상담석, 1인 업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갖춰
투자 및 경영상담, 애로 관리, 시설지원 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기업지원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의 기업지원센터가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380㎡ 규모로 ▲상담실(3석) ▲1인 업무공간(16석) ▲세미나실(30석) ▲회의실(3실) 등을 갖췄다.
인천경제청은 기업지원센터 웹사이트(https://biz.ifez.go.kr)와 자동응답시스템(ARS, 대표전화 453-7313) 구축을 끝냈고 화상회의 시스템은 진행 중이다.
기업지원센터가 IFEZ 입주(예정) 기업 및 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8개 분야(정보통신기술 융합, 부품·소재, 바이오헬스, 유통·물류, 관광·레저, 의료, 금융, 교육) 투자 상담 ▲경영(법률·노무·경영전략·지식재산·무역 등) 상담 ▲기업 애로 관리(접수 및 해결방안 모색) ▲정보 및 시설(회의실·세미나실 등) 지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경영상담은 요일별로 분야가 정해져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10월쯤 기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기업지원센터는 IFEZ 입주 기업 및 잠재 투자자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기업지원센터가 IFEZ 투자를 돕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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