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부터 10월11일까지
이은황 작가 초대전 ‘MASS OF MEMORY(기억의 질량)’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잇다스페이스(인천 중구 참외전로 172-41)에서 열린다.
이은황 작가의 작품 총 20점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이은황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형상을 회화 기법의 기본 요소와 형태를 생략하고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기억의 잔상들을 잔해처럼 하나 둘씩 재조립되고 새로운 의미들을 부여해 인물의 기본요소와 형태를 넘어 본인만의 방식으로 대상의 특징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구도와 명암기법은 기존 회화의 고전적 방식을 유지해 상상의 인물과 군상을 만들어낸다.
잇다스페이스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와 추석연휴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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