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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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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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나눔]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곳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동구 

저소득층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이 21일 인천 곳곳에서 진행됐다.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한과세트를 전달해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했다.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식료품 등 12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사랑바구니를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했다.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명절에 꼭 필요한 참기름·사조참치·햄 등의 식료품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 100여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50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했다.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통큰손쭈꾸미 음식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계양구

지역 음식점과 마트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한 지역 음식점(통큰손쭈꾸미마을)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구 운서동의 지역 음식점(명품관갈비)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장애인부모회 지부 등에 각 20박스씩의 우동을 후원,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식사대접에 힘을 보탰다.

연수구 송도2동 소재 뉴송도마트도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kg 쌀 20포를 기부했다.

송도2동 소재 뉴송도마트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포를 기부했다.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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