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효녀·효부는 누구?... 제22회 심청효행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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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효녀·효부는 누구?... 제22회 심청효행대상 공모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9.2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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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천문화재단 내달 12일까지 후보자 접수
총 1억원의 상금,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권 등 지급

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이 제22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내달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심청효행대상은 재단이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녀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종의 행사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건강검진권 등의 부상이 제공된다.

공모 부문은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이다.

심청효행상은 효(孝)와 예(禮) 실천에 모범이 되는 만 11세부터 24세 여학생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다문화효부상은 한국 남성과 결혼한 뒤 시부모를 성심껏 모셔온 결혼이주여성이 대상이다.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쓴 단체 및 개인들이 지원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권,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 등이 제공되며,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 내 접수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공모요강과 신청양식은 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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