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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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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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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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 쪽방촌·여인숙·고시원 거주민에게 전달
'사랑의 도시락나눔'(사진제공=쪽방상담소)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과 ‘인천쪽방상담소’는 28일 주거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쪽방주민들 중 오갈곳 없이 홀로 추석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투호놀이, 윷놀이 등 나눔잔치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명절의 훈훈함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인천내일을여는집’과 ‘인천쪽방상담소’는 인천시청과,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해피빈, 개인후원자, 하이트진로에 도움을 받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도시락나눔’ 물품은 소불고기, 오징어초무침, 나물, 송편 등 명절음식꾸러미와 마스크, 김 선물세트를 취약계층 주민 100명에게 전달했다.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장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도시락' 구성품(사진제공=쪽방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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