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예술인 활동 지원 위해 12일부터 신청 받아
월 캐시백 혜택 기존 이음카드보다 구간별로 5%, 4% 높여
월 캐시백 혜택 기존 이음카드보다 구간별로 5%, 4% 높여
인천문화재단이 기존 이음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천예술인 이음카드’를 관내 예술인에게 발급한다.
재단은 오는 12일부터 예술인 이음카드를 발급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이음카드가 제공하는 캐시백에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데, 월 50만원 이하까지는 기존 카드에 추가 5%를,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는 추가 4%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기본 이음카드의 캐시백 요율은 50만원까지 10%, 50만원 초과 100만원까지는 1%로 월 최대 5만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인 이음카드의 경우 여기에 각 5%, 4%가 추가되니 월 최대 9만5천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발급 자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이 증명된 인천 연고 문화예술인 가운데 인천출생자, 인천소재 학교 졸업·재학자, 인천 거주자, 인천에서 3년간 3회 이상 문화활동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자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발급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아트플랫폼 A동)에서 오프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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