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2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센터장 워크숍 열려
상태바
인천시 12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센터장 워크숍 열려
  • 인천in
  • 승인 2020.10.1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12월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개최
다양한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실행해 나가기로

인천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센터장 워크숍’이 지난 8일 오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2월 개최되었던‘인천, 협치를 꾀하다.’집담회 주제로 논의된 중간지원조직 간 상호 정보공유와 협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첫 논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민관협치 마중물로의 역할을 다짐했다.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주민참여분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경제분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활센터, 종합비즈니스센터, ▲교육분야 평생교육진흥원, ▲고령화사회대응분야 노인인력개발센터, ▲환경분야 녹색구매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도시재생분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육아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분야 자원봉사센터로 총 8개 분야, 12개 기관이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연구원 채은경 박사의‘중간지원조직의 이슈와 과제’ 주제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참여기관 간 역할 공유 및 공동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과 시민 사이의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을 민관협치 활성화의 주요 파트너로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효율적 공동협력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오는 12월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의 취지 및 운영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며, “앞으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의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간지원조직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