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문화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 부평 전통놀이’ 공연을 오는 29일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내 각종 행사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됐다.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성년식과 청소년 국악공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체험,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걸그룹댄스, 퓨전국악, 가야금병창 등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이중 장명루 팔찌 만들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체험은 방송을 보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키트를 원하면 오는 25일까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후, 27일 부평역사박물관 주차장 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 축제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체험인증샷 및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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