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16대 김창남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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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16대 김창남 회장 취임
  • 서예림 기자
  • 승인 2020.1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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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터"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취임한 제16대 김창남 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이하 인천적십자) 제16대 회장에 김창남 ㈜지산도시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인천적십자는 김창남 신임 회장이 12일 인천적십자 4층 대강당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5대 이경호 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지난 38년간 전임 회장들이 인천적십자를 통해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더 큰 목표를 갖고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도록 이끌겠다”며 “코로나19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열린 정보와 참여가 가능한 인천적십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적십자 김창남 회장은 지난 2014년 인천적십자 상임위원, 2016년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부터는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RCHC에 제1호로 가입하는 등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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