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미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미래학회는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추계학술발표회 및 총회를 열고 이재우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미래학자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학회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미래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한적십자사 등 미래학적 관점이 필요한 연구기관이나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이 교수는 현재 한국복잡계학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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