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타고 만나는 남촌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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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타고 만나는 남촌 주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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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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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주민협의체, 마을 마트터플랜 공유
▲ 남촌동 비대면 주민총회
남촌동 비대면 주민총회

인천 남동구와 남촌동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주민협의체(대표 김채현), 지원단체(댜표 박정우 마농탄토 대표)가 '랜선 타고 만나는 남촌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남촌 주민총회는 이날 약 9개월동안 진행된 더불어 마을 희망지사업의 사업 경과보고와 마을계획의 마스터플랜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 공간을 통해 ▲사전준비(현장거점공간조성, 주민홍보, 희망지사업 이해교육)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주민협의체 구성, 마을의제발굴, 선진사례견학, 마을계획수립, 마을특화사업운영) ▲주민공동체활동(스마트소통방 조성, 노후빌라 및 마을환경정비, 주민공모사업)을 공유하며 단합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총회는 최근 코로나로19 사태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프라인(거점공간)과 온라인(zoom 화상회의, 유튜브)을 병행, 주민참여의 공간적, 시간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남촌동 희망지사업 총괄MP 김성규 박사(인천연구원 연구위원)는 "앞으로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여 도시재생사업에도 zoom과 유튜브 등 다양한 IT기술이 접목된 주민회의(모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동희망프로젝트 십시일반 공동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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