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소실 소래포구 어시장 3년만에 재개장
상태바
화재 소실 소래포구 어시장 3년만에 재개장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2.10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축공사 완료, 오는 22일 재개장
1층에 332개 점포, 2층과 옥상에 휴게·문화공간 들어서
새로 건축된 소래포구 어시장 모습

화재로 소실됐던 인천 남동구의 관광명소 ‘소래포구 어시장(논현동 680-1)’이 현대화사업을 거쳐 오는 22일 재개장한다.

신축된 어시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천600㎡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332개 점포가, 2층에는 관리시설 및 휴게 공간, 옥상에는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지난 2017년 3월 큰 화재가 발생해 좌판 243개, 점포 15곳 등 소방서 추산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이후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남동구와 함께 현대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소래포구 어시장 내부 전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