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아트홀서 개그·마술·음악·연기 등이 총망라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2’가 열린다.

16일 남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에 박성호·김원효·김재욱·정범균·이종훈 등 인기 개그맨이 참여하는 개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구는 개그맨 5인의 가지각색 퍼포먼스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공연장 입장 인원을 30%로 제한할 계획이다.

쇼그맨2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엔티켓 등서 사전 예매하면 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5천원이며, 남동구민 및 학생·유료회원·단체회원 등은 1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