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받아
지난해 전담부서(자립정책과) 신설하고 '꿈이든 The 카페' 등 확충
지난해 전담부서(자립정책과) 신설하고 '꿈이든 The 카페' 등 확충
인천시가 자활사업 분야에서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 보건복지부의 ‘2020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기초생활보장사업 부문 자활사업 분야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복지행정상 대상은 13개 분야에서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자활사업 전담부서(자립정책과)를 설치하고 ‘꿈이든 The 카페’ 등 지역특색을 살린 자활사업장 확충에 적극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수상소감에서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형 자활브랜드인 ‘꿈이든 자활사업장’ 확충 등 자활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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