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주민 커뮤니티공간, 마을도서관, 건강문화센터 등 들어서
90억원(국비 28억원 포함) 투입, 2022년 말까지 건립
주민 커뮤니티공간, 마을도서관, 건강문화센터 등 들어서
90억원(국비 28억원 포함) 투입, 2022년 말까지 건립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을도서관, 건강문화센터, 공동체 활성화센터가 함께 들어서는 ‘어울림 복합센터’로 거듭난다.
인천시는 21일 열린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수5동 행정복센터는 9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4억원, 구비 48억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한 ‘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로 변모한다.
어울림 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950㎡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1층 주차장 ▲1층 주민 커뮤니티 공간 ‘소통’과 주차장 ▲2층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마을도서관 ‘채움’ ▲4층 스마트건강문화센터 ‘으뜸’ ▲5층 공동체 활성화센터 ‘화합’이 들어선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쇠퇴지역에 생활편의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도록 건물 등 점 단위 소규모 사업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와 구는 어울림 복합센터가 향후 만수5동 도시재생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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