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임시 선별진료소 8곳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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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임시 선별진료소 8곳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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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강화군·옹진군 제외 7개 구에 설치된 8곳
연수구는 원인재역, 송도 미추홀타워 2곳서 운영
서구 청라역,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등에 설치됐던 5곳은 폐쇄
미추홀구 주안역 앞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인천 7개 구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 8곳이 오는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18일 인천시는 옹진군을 제외한 기존 9개 군·구 13곳에서 운영되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8개소로 줄여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동구와 강화군·옹진군을 제외한 7개 구에서 각각 운영되며, 연수구에서는 2곳이 운영된다.

각 구별 설치 지점은 △연수구 원인재역 △연수구 송도 미추홀타워 △남동구 중앙공원 △부평구 부평역 △계양구 작전역공영주차장 △미추홀구 주안역 △중구 운서역 △서구 검암역 등이다.

△서구 청라역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부평구 부평구청역 △남동구 남동공단 근린공원 △강화군 경인북부수협 온수지점 등 5개소에 설치됐던 임시 선별진료소는 폐쇄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평일의 경우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 증상이 없더라도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장소에 방문했던 시민이라면 꼭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인천지역 임시 선별진료소 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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