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역화폐 서로e음과 연계해 운영하는 냠냠서구몰에서 설맞이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6일 구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설맞이 판매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선 서로e음 냠냠서구몰에 등록된 34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설 명절 맞춤형 상품 300여개를 구성하고,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전(할인 판매) 기간은 오는 2월5일까지며, 매일 아침 서로e음 앱 푸쉬 알림을 통해 판매 품목이 안내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판매전에서 나온 상품을 구매하는 구민에겐 서로e음 캐시백 월 한도액(50만원 이내 5%)과는 별도의 10% 캐시백을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자리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