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76면, 지하 142면 등 218면
지하 142면은 지역 주민에게 3월부터 개방
지하 142면은 지역 주민에게 3월부터 개방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218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이 준공돼 3월 1일부터 개방된다.
15일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남동구 구월남로 232번길) 운동장 부지에 부설(공영)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마무리 돼 오는 3월 1일부터 개방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5월 인천시, 남동구청과 협약을 맺고 총 73억을 공동 투자해 해당 부설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완공된 부설 주차장은 지상 76면, 지하 142면 등 총 218면으로 구성됐다.
지상 주차장은 학생안전체험관 방문객이, 지하 주차장은 지역 주민이 주차하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및 관리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맡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인근 구월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의 교통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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