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임시공간', [리뷰], [노트], [칼럼], [인터뷰]로 구성해 공개
신포동 '임시공간'이 시각문화예술과 로컬리티 관련 현장 비평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동무비평 삼사’ 웹진을 발간했다.
지난 2018, 2019년 내부적으로 진행해오다 작년 12월 12일 홈페이지(www.review34.kr)를 오픈한 데 이어 3년만에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동무비평 삼사>는 넓고 풍부한 로컬리티를 위해 지역성과 장소성에서 비가시적 영역에 있고 기존 매체, SNS, 관계, 지형도에서 조금 다른 작업들과 활동들을 함께 찾고, 보고, 모으고, 나누고, 비평한다. 지역의 비평 부재라는 현실을 딛고 깊은 사유와 자본과 제도와의 건강한 긴장을 위한 연구비평과 기획 방법론을 연결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웹진의 [리뷰]는 제 3자가 쓰는 현장 비평이며, [노트]는 해당 기획자나 작가가 직접 쓰는 리뷰, [칼럼]은 주요 의제나 이슈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에는 주요 인물에 관한 소개를 담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 원고들은 총 64편이다. 2020년 원고는 2021년 2월 매주 일요일에 5개씩 공개했으며 다음 주 2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나머지 5개의 원고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2021년 원고는 인천 지역 내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외에서 진행하는 전시 및 프로젝트로 확장하여 작성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에는 인천 지역 내 원고 15편, 인천 지역 외 원고 15편 총 30편의 원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3월 둘째 주에 <동무비평 삼사> 웹사이트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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