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부평작가열전-풍경의 각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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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부평작가열전-풍경의 각도展'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2.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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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부평아트센터서 3월21일까지 진행
이승희, 신재은 등 부평 연고 작가들 참여... '풍경' 주제로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부평작가열전 8회 전시회가 25일부터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서 열린다.

24일 부평구문화재단은 ‘8th 부평작가열전–풍경의 각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작가열전은 부평에 연고가 있는 시각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연례전시로 올해가 8회차다.

이번 전시에선 자연과 도시의 전경 등 풍경(Landscape)을 주제로 한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이 내걸린다.

대표적으로 이승희 작가는 강원도의 사계절 풍경을 그렸고, 이주연 작가는 강화도의 모습을 재현한 풍경화를 그렸다.

신재은 작가는 낯익은 풍경이 낯선 풍경으로 비쳐질 때의 감정을 조형언어로 표현했다.

욱효진 작가는 온라인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 현실의 풍경을 마치 가상으로 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달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주연 작가 作 <부평에서 바라본 강화도>

 

신재은 작가 作 갤러리 벽에 붙은 사람
신재은 작가 作 <갤러리 벽에 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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