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김정호, 굴뚝 위의 하얀나비'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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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김정호, 굴뚝 위의 하얀나비'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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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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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오페라 주최, 미디어밥&플레이캠퍼스 기획... 한중문화관에서

길오페라가 주최하고 미디어밥&플레이캠퍼스가 기획하는 음악회 ‘김정호, 굴뚝 위의 하얀나비'가 오는 3월19일(금) 오후 7시30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이정미, 피아니스트 윤소미나, 연출 장한섬이 맡았다.

주최측은 도시를 파괴하지 않는 지속가능성, 도시개발에서 도시재생으로 향하는 우리 사회에 주목하고, 도시를 사랑한 김정호(1952~1985)를 성찰하며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어두운 세상에서 밝은 시대와 지대를 찾았던 김정호의 자화상 <새벽길>과 <작은 새>를 회고한다.

2부는 길 대신 벽에, 하늘 대신 새장에 갇힌 자아상을 살펴본다.

3부는 김정호와 동시대를 산 박영근 (1958~2006)시인(‘솔아 솔아 푸르는 솔아’의 원작자)의 시와 함께 한다.

이번 작품은 길오페라의 '성찰' 3부작 중 2번째다. 오는 4월16일에는 '장덕, 가을 목련' 음악회를 갖는다.

 

 

<김정호, 굴뚝 위의 하얀나비 (음악회) 성찰(聲察) No.2 개요>

2021.3.19(금) pm7:30

한중문화관(인천역 부근)

이정미 소프라노, 윤소미나 피아니스트

편곡_전형진ㆍ이상욱

조명_신승일

음향_윤진솔

사진_유창호, 조근직

영상_김진형, 김혁

캘리그라피_송병훈

연출_장한섬

주최_길오페라

기획&홍보_미디어밥&플레이캠퍼스

관람료_50,000원

예매시_30,000원 (~3/15까지)

예매신청 forms.gle/aR2Fe51wzbnbBF7X6

문의: 032)777-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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