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의 산하기관인 부평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학교’를 이끌 주민강사를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부평생활문화학교는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운영하는 동호회 창출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예술 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지역주민으로 20회차의 강의 운영과 지도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명의 강사에게 주민강좌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강사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필수경비가 포함된 200만원 내외의 강사비를 지급한다. 또 지역 예술가와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홍보 지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업 진행을 위해 ‘줌(ZOOM)’ 활용방법 워크숍도 제공한다. 본격적인 강사활동은 7월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할 수 있고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032-500-2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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