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간석초교에 22면, 상인천중에 40면
인천 남동구가 관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간석초교와 상인천중학교에 각각 22면,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12일 남동구는 최근 간석초교, 상인천중과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각각 22면,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엔 24시간 개방되며, 개방시간 종료까지 차량을 이동하지 않는 경우 견인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해당 주차장은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회원 모집과 운영 등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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