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첫 삽, 6월 완료 예정
인천 계양구가 서운동에 있는 계양꽃마루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 22일 돌입해 6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총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인 계양꽃마루에 1만m²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꽃마루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 약 600m 구간에는 메타세콰이아와 스트로브 잣나무 등으로 숲을 조성한다.
계양꽃마루 안에는 단풍숲과 소나무숲 등 미세먼지 정화효과가 좋은 수목을 심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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