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건축정비계획 고시
준공 37년 지난 노후 아파트
용적률 높여 306세대 건축
준공 37년 지난 노후 아파트
용적률 높여 306세대 건축
인천 부평구 산곡재원아파트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5일 ‘산곡재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냈다.
부평구 산곡동 180-329 제2종일반주거지역 1만1,143㎡에 들어선 8개동 210세대(전용면적 85.4㎡ 110, 68㎡ 100)의 아파트를 306세대(전용면적 85㎡ 이하 60% 이상)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산곡재원아파트는 준공(1984년) 후 37년이 지났으며 현재 용적률은 152%다.
재건축 용적률은 231.3% 이하(기준용적률 210%+지하주차장 계획 10%+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효율 인증 6.3%+지역업체 20% 이상 참여 5.0%), 높이는 75m(약 25층) 이하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로 시는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3년 이내 시행(착공)토록 했다.
산곡재원아파트의 재건축에 따른 평형별 세대수 등 구체적 내용은 사업시행인가 전 확정된다.
관계도서 열람은 인천시 주거재생과(032-440-3458) 및 부평구 건축과(032-509-6883)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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