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방판업소서 확진자 4명 추가돼 누계 15명
인천 누적 확진자 5,501명
인천 누적 확진자 5,501명
19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8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4명 △지역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 유입 1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11명 △남동구 3명 △서구 3명 △미추홀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서 1명이 나왔다.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확진자 11명이 발생한 ‘계양구 방문판매업소’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이 업소에서 발생한 확진자 15명 중 14명은 방문판매업 종사자이고, 1명은 고객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9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6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8.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37명이 입소해 있어 35.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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