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3차례 공연
극단 MIR 레퍼토리가 올해 첫 공연으로 소포클레스 원작의 ‘안티고네’를 선보인다.
4월30일(금)부터 5월2일(일)(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안티고네’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소포클레스가 기원전 441년에 만든 비극이다. 테베의 왕 크레온과 어린 소녀 안티고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공연은 소극장 무대에 맞게 85분 정도로 각색됐다. 복장이나 형식을 현대적으로 해석, 관객들이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가면의 사용을 극대화해서 관객이 극중 사건에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극단 레퍼토리가 5년전 일본의 국제 소극장 축제에서 초연되었던 작품이다.
<개 요>
극단 MIR 레퍼토리 <2021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작, 이재상 각색/연출
일시; 4.30~5.2 (평일 8시, 토일 3시)
장소;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출연; 양창완, 오병남, 엄지용, 이강덕, 유무선, 임혁진, 박현정, 문이지, 이예지
공연시간; 85분
입장료; 전석 2만원(학생, 단체, 장애우 할인 30%)
예약 및 문의 ; 극단 MIR 레파토리 010-7568-9905
엔티켓,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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