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관련 1명 추가 확진
23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4명 △중구 2명 △미추홀구 2명 △연수구 2명 △동구 1명 △계양구 1명 △서구에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동춘동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치킨집·코인노래방)’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5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29명이 입소해 있어 33.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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