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 6개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제작키로
상태바
연수문화재단, 6개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제작키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4.30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문고, 푸른두레생협, 리틀푸딩스튜디오, 카페소호63, 퀼트카페콜마르, 위드뮤직 등 선정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관내 6개 민간 문화공간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구민들에게 제공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할 6곳의 민간 문화공간(단체)을 선정했다.

30일 연수문화재단은 △세종문고 △푸른두레생협 △리틀푸딩스튜디오 △카페소호63 △퀼트카페콜마르 △위드뮤직 등 ‘우리동네 문화등대’ 사업에 참여할 6곳의 민간 문화공간을 선정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단과 지역 민간 문화공간이 협약을 맺어 구민들에게 제공할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민간 공간이 참여하는 만큼 제작되는 프로그램의 주제도 넓어져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재단은 올해 6개 문화공간과 함께 △가족 대상 주말 목공 프로그램 △클래식 인문학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문화활동 △공유 부엌 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참여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인천i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