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누적 확진자 5,719명
3일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지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3명 △중구 2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서구 1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7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6%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5명이 입소해 있어 30.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7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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