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노인문화센터, 인천형 복지공동체 ‘인복시민참여단’ 참여자 모집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황현주)가 인천형 복지공동체인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주안노인문화센터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복지공동체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및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고, 실천한다.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월과 7월 동안 총6회 시민복지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자발적인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역 및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전화(032-867-3312, 3313)로 신청하면 된다.
주안노인문화센터 황현주 센터장은 “센터 회원 및 지역 어르신들이 돌봄의 대상에서 한발 나아가 돌봄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지역 및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천형 복지공동체의 일원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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