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도서관·생활문화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한 곳에 들어서
인천 남동구가 체육센터·도서관·생활문화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65억원(국비 69억원)이며, 조성 위치는 서창동 680번지 일원이다. 조성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은 6,602㎡다.
구는 건물 착공을 위한 막바지 설계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착공해 내년 8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려 한다”며 “국비는 지난 2019년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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