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869명
12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5명 △중구 4명 △남동구 1명 △부평구 1명 △서구 1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4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95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2.5%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0명이 입소해 있어 26.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69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35명이 발생해 전날 511명보다 124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13명으로 서울 220명, 경기 1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9.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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