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19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13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확진자 접촉 1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8명 등이다.
이날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서구 6명 △중구 6명 △부평구 4명 △미추홀구 3명 △연수구 3명 △계양구 3명 △남동구에서 2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6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1명이 입소해 있어 2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900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715명이 발생해 전날 635명보다 80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92명으로 서울 227명, 경기 22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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