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대한제분과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 개최키로
7월10일~10월 3일까지 열려... 대한제분의 역사, '곰표' 탄생 비화 등 공개
7월10일~10월 3일까지 열려... 대한제분의 역사, '곰표' 탄생 비화 등 공개
‘곰표’ 캐릭터로 유명한 ㈜대한제분이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 전시를 개최한다.
14일 시립박물관은 ㈜대한제분과 업무협약을 체결,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20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전시에선 지난 1952년 인천에서 시작한 대한제분의 역사, 밀가루의 역사·사회상, 곰표 캐릭터의 탄생 비화 등이 공개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양 기관이 함께 전시를 펼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과 역사문화콘텐츠 제작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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