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캐릭터 탄생 비화, 전시회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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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 캐릭터 탄생 비화, 전시회서 밝혀진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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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대한제분과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 개최키로
7월10일~10월 3일까지 열려... 대한제분의 역사, '곰표' 탄생 비화 등 공개
(주)대한제분의 시그니쳐 캐릭터이자 상표명인 '곰표'

‘곰표’ 캐릭터로 유명한 ㈜대한제분이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 전시를 개최한다.

14일 시립박물관은 ㈜대한제분과 업무협약을 체결,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20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전시에선 지난 1952년 인천에서 시작한 대한제분의 역사, 밀가루의 역사·사회상, 곰표 캐릭터의 탄생 비화 등이 공개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양 기관이 함께 전시를 펼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과 역사문화콘텐츠 제작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전경
대한제분 인천공장 전경

 

대한제분 공장 내부
과거 대한제분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의 모습

 

과거의 곰표 밀가루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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