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6월 10~11일 두 차례 진행
현장서 1대1 면접... 항동 물류센터에 배치
현장서 1대1 면접... 항동 물류센터에 배치
국내 대형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이달과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인천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진행한다.
14일 미추홀구는 이달 20~21일, 내달 10~1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추홀구민 대상 쿠팡 채용행사(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 1월 쿠팡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체결한 구민 우선채용 협약에 따른 것으로, 당시 쿠팡은 이달 중 중구 항동 7가 일원(95-3, 96)에 들어설 쿠팡 물류센터(인천11센터)에서 근무할 최대 1천여명의 인원을 미추홀구에서 공급받기로 했었다.
이번 채용 부문은 물품 출고·입고 및 재고조사 등을 담당할 정규직과 계약직, 일용직 등이며, 채용 행사장에서 1대1일 현장면접이 즉시 진행될 예정이다.
쿠팡 측은 일용직 근무자에게도 주휴수당 및 식사제공, 4대 보험가입 등의 복리후생을 적극 지원하고, 근무지까지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미추홀 전역 주요 노선에서 통근버스를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채용행사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미추홀구일자리지원센터(032-880-4387, 7415, 7939)로 연락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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