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서 12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상태바
20일 인천서 12명 확진 -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5.20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명은 확진자 접촉... 누적 확진자 6,015명

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4명 △서구 4명 △중구 2명 △남동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8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8.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9명이 입소해 있어 28.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15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발생해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19명으로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0.1%를 차지했다.

 

Tag
#인천i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