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은 확진자 접촉... 누적 확진자 6,015명
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4명 △서구 4명 △중구 2명 △남동구 1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8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8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3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8.1%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9명이 입소해 있어 28.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15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발생해 전날 654명보다 8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19명으로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0.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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