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24일 열려
상태바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24일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5.2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종식·박찬대 의원 공동주최,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 인천시 후원
교육부,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지정 토론자로 참석
"서울대병원 인천분원, 제2인천의료원, 감염병전문병원 등의 마중물 역할 기대"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보건복지위원회)과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교육위원회)이 공동 주최하는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 정책토론회’가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센터(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인천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현황과 과제’, 김재선 미래병원경영컨설팅 대표가 ‘취약한 인천지역의 공공의료기관 확충 및 구축 방향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이건세 건국대 의대 교수의 사회로 신익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노정훈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전대식 대한적십자사 병원정책팀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한성희 건광과 나눔 상임이사, 이훈재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하며 OBS와 인천케이블방송이 녹화 방영할 예정이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물론 서울대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함으로써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가 서울대병원 인천분원, 제2인천의료원, 감염병전문병원 등 인천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실현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