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은 감염경로 불명... 인천, 누적 확진자 6,072명
24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9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이다.
관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3명 △중구 3명 △남동구 2명 △서구 2명 △부평구에서 2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10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1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1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4.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엔 111명이 입소해 있어 29.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072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538명이 발생해 전날 585명보다 47명 줄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13명으로 서울 136명, 경기 120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