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인천서 23명 확진 - 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1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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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인천서 23명 확진 - 남동구 가족·학교 관련 1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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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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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확진자 접촉 1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서 11명 △부평구서 3명 △서구서 3명 △미추홀구서 3명 △중구서 2명 △연수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 시례로 분류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9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11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10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3.9%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는 110명이 입소해 있어 29.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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